고집이 센팔자 - 고집이라는것은? 비견, 겁재, 편관, 식신, 정관(1)

고집이 없는 사람은 없다. 고집에 대한 이유와 목적성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집 세다는 이야기는 너무 퉁치는것이다.
특히나 사주 명리 에서 고집에 대명사 비겁 중 그중에서도 겁재를 제일 고집이 세다고 하지만, 알고보면 겁재가 고집이 제일 약하다. 왜 그럴것일가? 겁재는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1차원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꼴통형 고집 편관, 명분에 죽고 명분에 산다.
편관이라는것은 자기 소신과 생각이 너무 강해서 부리는 고집이다. 자기 명예와 자존심을 부리는 고집이며, 자기 원칙이 있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편관은 자기 원칙에 벗어나는 것을 용납을 못한다. 예를 들면 어딜 갈 때 이런 걸 준비해야 한다든지, 아랫사람은 이래야 한다든지 등 이렇게 해야 한다는 원리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은 원리원칙에 대한 고집이 대단히 강한것이 편관이며 자기가 정해진 기준이 있다. 편관의 원리 원칙은 자기가 정한 기준이 넘어가면 사람 취급을 안한다. 나보다 바르고 꼿꼿하게 사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관 고집이다. 편관의 고집은 꼬장꼬장하다 잔소리도 많고, 그건 아니지, 이렇게 해야지라고 라고 말하는것이 편관이다.
주변에 대한 불평불만 많은것 또한 편관이다. 왜? 세상이 잘못 돌아가니까 내가 보는 관점은 그게 아니라서 편관의 원리원칙적인 고집은 꼴통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자기만의 신념, 타협이 안됨 이익과 부합이 전혀 안된다. 편관은 이익과 부합 그런 거 할 줄 모른다. 지지 편관보다 투간 된 편관은 더더욱 명분이 중요하다. 본인이 도덕적으로 사는 거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편관이다. 편관은 명분의 죽고 명분의 사는것이 편관이다.
겁재의 고집은 기분 나쁘다. 단순하며 1차원적 고집
겁재의 고집은 편관이랑 다르게 명분따위는 없다 단지 기분이 상해서 겉으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고집이다. 자존심이 상한것이다. 명분은 따위는 없으며, 명분이라는것은 보통 관과 인성 관인을 이야기 하는것이다.
겁재는 쟁쟁를 하며 재를 극한다. 고로 명분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사람이 꼴 보기 싫은거다. 내 뜻대로 안되니까 고집부리는거이며, 단지 기분이 나빠서 자존심 스크레치가 생겨서,
나를 무시했기 때문에 고집 부리는거다. 겁재에게 기분나빴지~ 우쭈쭈 해주면 금방 풀린다.
겁재가 고집부리고 하는것은 나를 소외시키고 자존심을 긁어서 그런거다. 겁재는 외부에 반응한다.
글자 때문에 겁재의 고집의 오명을 씌운 거지 겁재의 고집은 다른 십성에 비해 너무 잘 꺾인다.
겁재의 고집은 다른 글자의 고집에 별거 없다. 겁재의 고집은 단순하고 1차원적이고 눈에 보여서 고집이 있어 보이며 너무 표면적이기 때문에 겁재의 고집이 세다고 오명을 씌운다. 겁재한테 네 기분 나쁜 거 아는데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건 어때라고 하면 바로 수용한다. 겁재는 고집이 아니라 삐졌네라고 생각을.....
내 말에 동조 안 할 거면 상대하지 마 비견의 고집
오히려 겁재보다 비견이 고집이 세다 지지 비견이 고집이 엄청 세다. 비견은 동질성을 의미한다. 나랑 다르면 싫어, 내말 동조 안 할 거면 상대하지 마. 나와 뜻이 다르면 천억을 줘도 싫다. 내 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견은 단지 너와 나는 다르다는 의미로, 그 고집을 꺾지 않는다(길신의 특징) 꺾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비견의 고집은 겁재의 고집을 절대 못 따라 감 비견은 (나) 남 이야기 절대 수용 못함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용납이 안됨
식신 고집 방식에 대한 고집
식신 고집도 어마어마 하다, 식신이라는 것은 방식에 대한 고집이며, 이렇게 하는 게 맞아, 이런 생각이 맞아, 원래 이렇게 해야 해 저 일은 저렇게 해야 해, 어른들한테 빌어야 해! 이렇게 자기 방식을 고집 하는것이다.
식신이라는것은 도구이며 도구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한 가지 용도를 가지고 있는것을 말한다.
어떠한 일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용도를 활용할 것인가 뭔가 한 가지 하면 그것만 계속하는것이다.
음식을 한다면 한 가지 그것만 계속 고수하며, 자식이 한가지 음식이 질린다고 하면 음식을 또 매일 바꾸고
매일 바꾸는길로 바꾼다. 한마디로 똑같은 방식을 계속 하는것이다. 한놈만 팬다 식신의 고집
얘나 지금이나 똑같은것이 식신이다.
정관의 고집 임무와 도리에 대한 고집
관의 고집은 어마 무시하다. 정관이라는 것은 임무에 대한 고집, 도리 고집이며,
너는 이거 해야 해, 지금은 이거 해야 해, 아침에 일어나면 이거 해야 해
점심이니까 이거 해라, 아들이니까 이런 거 해야 해 등
정관의 고집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덕 젓인 잣대, 표준에 대한 잣대를 말한다 .정관은 고집이 대단히 강한 사람이며
일상생활에 있어서 표준에 대한 잣대를 부린다.
정관에 대한 고집이 어떻다고 정해진 건 없다. 왜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관들의 고집은 사람들을 많이 피곤하게 한다. 정관이라는 것은 자율성을 침해하는 사람이다. 정관이라는 것은 겁재를 극하는 것 겁재를 극한다는 것은 외부인에 행동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며, 정관 잘하는 것이 지적질을 잘하며 바꾸는 것도 싫어한다. 있는 그대로 고정대로 살겠다는것이다. 정관이라는것은 겁재가 쟁쟁하고 훼손되고 바꾸는 게 싫다는것이며, 정관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것이다.
정관에 사람의 고집은 만만치 않으며, 정관은 겁재를 극했으니! 예외 조항이 없다는 것
- 출처 선운 고집이 센팔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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